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이 국내 출시됐다.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은 파워풀한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440마력 V8 4.7 엔진에 자동기어가 장착됐다.평소의 낮은 바리톤의 엔진 사운드가 높은 RPM에서는 마세라티 만의 독특한 소리로매력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낸다.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삼지창 모양의 20인치 알루미늄 휠과, 돌출된 날렵한 라인을 적용한 신형 사이드 미니 스커트를 장착하여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갖추게 되었다. 이는 기존 그란투리스모 라인에 세련된 디테일을 더하여 유선형 라인과 스포티한 느낌이 조화를 이룬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리쉬한 외관을 연출한다.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에는 가장 파워풀한 4.7리터 V8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 출력 440HP (7,000rpm), 최대토크 490Nm (4,750rpm)의 다이나믹한 성능을 자랑한다. 6단 자동변속기 (ZF 6-speed automatic gearbox)의 장착은 한층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실현해 주었다. 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의 6단 자동변속기에는 운전스타일과 조건에 맞게 기어 변속을 조정해주는 자동-적응성 제어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운전자는 오토노멀,오토 스포츠, 로 그립/오토 아이스,매뉴얼 등 4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론트 49%, 리어 51%의 완벽한 무게 배분으로 운전의 재미를 더하였고, 지속적으로 진동을 제어해 주는 스카이훅 완충 시스템의 탑재로 매우 안락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또한 브렘보와 공동 개발한 고성능 제동장치를 장착하여 극한 상황에서도 놀라운 제동력을 보여준다.4인용 좌석의 앞 시트에는 전동으로 움직이는 이지 엔트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승객이 뒤 좌석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하였고, 앞좌석 승객용 에어백을 장착한 차세대 시스템인저위험 전개식 조수석 에어백시스템을 적용했다.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에는 세계적인 명성의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에 따뜻한 톤의 사비아와 마로네 코르니올라 컬러가 추가되었다. 이밖에, 목재 마감과 카펫의 색상, 오버 러그 등의 컬러 및 자재가 추가되어 더욱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그란투리스모 S 오토매틱에 장착된 마세라티 멀티 미디어 시스템에는 아이팟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판매 가격은 2억 3,000 만원.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