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빈곤국가의 어린이들을 돕는다.
기아자동차는 1일 국내영업본부 압구정 사옥에서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오영 판매사업부장,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이자 오피러스 광고 모델인신애라씨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날 3,000만 원을 한국컴패션에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25개 빈곤국가의 어린이를 위해 쓰이게 된다.
또한 기아차는 2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열리는 한국컴패션 ‘Friends of Compassion’ 행사를 후원하고 배고픔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를 도울 후원자를 모집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기아차는 2007년부터 한국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매년 3천만원씩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07년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컴패션 1자녀 갖기 캠페인’을 전개, 결연된 아동과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