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KT가 손잡고 제휴마케팅을 펼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7일(수), 잠실 롯데호텔에서 신영동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노태석 KT 홈고객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KT 그룹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현대차와 QOOK & SHOW가 함께하는 내차마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대차는 KT 그룹의 통신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6월 1일부터 2011년 5월 31일까지(출고 기준) 2년 동안 QOOK 인터넷 및 TV 동시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시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이동통신 SHOW의 「현대차 요금제」 신규 및 기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시 40만원 또는 6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HOW 「현대차 요금제」 가입고객은 24개월 약정기간 동안 사용에 따라 적립된 별도의 ‘현대차포인트’를 차량 구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선 할인 후 포인트로 분할 상환도 가능하다.

또한, QOOK 인터넷 / TV 가입 고객 할인 혜택과 SHOW 「현대차 요금제」 가입 고객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도 가능해, 차량 구매고객은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와 KT 그룹은 QOOK 인터넷 / TV 와 SHOW 「현대차 요금제」 동시 신규 가입고객 중 6월 현대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 여행상품권(10명) ▲50만원 주유 상품권(30명) ▲디지털 캠코더(60명) 등 여름휴가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