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를 후원키로 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월) 서울 송파구 개롱 초등학교에서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신영동 부사장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최병렬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교통안전 뮤지컬『노노이야기』후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안실련과 함께 5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도시를 순회하며 50회의 공연을 후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총 3만 여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 뮤지컬『노노이야기』는 ‘뮤지컬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이라는 새로운 콘셉트 아래 세계 최초로 제작된 뮤지컬로, 뮤지컬 주인공 ‘노노’와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하면서 각종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