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G37 컨버터블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인피니티(대표: 그렉 필립스, 한국닛산㈜)는 인피니티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인 ‘올 뉴 인피니티 G37 컨버터블’의 6월 23일 공식 출시에 앞서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고 25일부터 전국 8개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올 뉴 G37 컨버터블’은 고성능의 4인승 하드탑 럭셔리 컨버터블 모델로 329 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자랑한다.G37 컨버터블은 듀얼 뷰티 컨셉을 기반으로 설계돼 내외관의 아름다움을 고루 갖추고 있다. 평상시에는 2도어 쿠페의 유려한 스타일링을, 3단 하드탑 오픈시에는 컨버터블의 특별한 아름다움을선사한다. 또 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이 차에는 BOSE?와 공동으로 개발한 ‘BOSE? 오픈 에어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ACC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를 탑재로 4계절 오픈 드라이빙이 가능한 고성능 온도조절 시스템과 가벼운 스크래치를 스스로 복원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 인피니티의 다양한 최첨단 편의 장치를 두루 갖추고 있다.
세계 10대 엔진을 최다 수상한 3.7리터 VQ엔진을 장착해 329마력(한국공인)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엑셀레이터 패들을 밟는 정도에 따라 연료 흐름을 최적 수준으로 조절하는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Variable Valve Event & Lift)가 적용된 VQ37VHR 엔진은 7단 자동변속기와 어울려 토크 및 엔진 응답성을 향상시키고, 배기 가스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9.4km/l(한국 공인)의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