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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가 스피라 생산까지 맡는다

어울림네트웍스가 스피라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맡기로 했다.어울림모터스가 생산하고 어울림네트웍스가 판매하는기존 구조에서 어울림네트웍스가 생산에서 판매까지 모든 것을 총괄하는 구도로 사업 진행 형태를 바꾸었다. 이는 어울림네트웍스가 ‘스피라’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어울림네트웍스는 다음 주 초 국토해양부에서 발급되는 완성차 제작업체 등록증을 발급받을 예정이며, 유럽인증 완료를 앞둔 ‘스피라’는 지난 주 유럽 자동차 성능인증을 위한 유럽연합의 기관 중 하나인 네덜란드의 RDW로부터의 인증을 위한 제작사 사업장 실사인 COP(Conformity of production)를 완료한 상태이다.

이로써 어울림네트웍스는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완성차 제작사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어울림모터스㈜는 신차 연구개발 및 자동차 튜닝파츠 개발 등의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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