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키즈 세이프티 캠페인(Kids Safety Campaign)’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18일부터 전국 8개의 공식 전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동반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투명 비닐 우산을 무료로 증정한다. 비가 오면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장마철에는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소보다 3배 이상 증가한다. 특히, 우산을 쓴 어린이들이 앞을 잘 보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가 빈번해,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투명한 비닐 소재로 만들어 진 우산을 쓰면 우산 밖으로 차량의 통행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어린이들도 스스로 경계심을 가지고 차도를 건너게 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