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5월 18일 부산공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인 ‘뉴 SM3’의 양산 개시와 함께, 지난 해 12월부터 글로벌 경제 위기의 여파로 중단된 주간 추가 잔업을 동시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총 31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7년 만에 제 2세대 SM3 모델로 거듭나는 ‘뉴 SM3’는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하고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장착됐다. 강인함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디자인과 함께, 차체 크기가 동급 모델 중 최대이면서도, 최고 수준의 연비를 구현해 기존 준중형차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 SM3는 올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뉴 SM3는 올 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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