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13일 짚 그랜드 체로키와 컴패스의 S 리미티드 모델을 출시했다. S 리미티드는 업그레이드된 외관과 내부 디자인, 그리고 각종 프리미엄 사양을 더한 짚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업이다.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출시 이후 지난 17년간 전세계 SUV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짚 브랜드의 대표 SUV다.컴패스는 온로드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짚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로 그 동안 20~30대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얻어 온 모델로S리미티드도입을 통해 활용성과 경제성에 ‘프리미엄의 가치’까지 더하게 되었다.짚 그랜드 체로키 S 리미티드에는 차량 후면의 S 리미티드 뱃지와 함께 크롬 사양이 적용된 전면 그릴과 도어 사이드 몰딩, 고급 가죽이 도입된 전좌석 시트, 고해상도 DMB TV와 대용량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오디오시스템 그리고 후방 카메라가 적용되었다. 최고 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52.0kg˙m/1,600rpm을 자랑하는 3.0리터 메르세데스-벤츠 디젤 엔진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90만원(*내비게이션 포함 시 6,290만원)이다. 또한, 짚 컴패스 S 리미티드에는 전면 그릴과 사이드 미러에 크롬 액센트가 더해지고, 실버 메탈릭 그레인이 적용된 내부 트림, 후방 카메라와 후방 주차 보조센서를 탑재하였다. 특히, 짚 컴패스의 경우 기존의 동급 최고 사양의 보스턴 어쿠스틱스 오디오 시스템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스크린과 내비게이션이 추가되었다. 172마력의 최고 출력과 10.0km/ℓ의 연비를 자랑하는 2.4리터 듀얼 VVT 엔진을 탑재한 짚 컴패스 S Limited의 차랑 가격은 부가세 포함 3,570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