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가 호주에서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이 별 다섯개를 받았다.
12일 발표된 호주 자동차 성능평가 기준인 ‘ANCAP’의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 라세티 프리미어(호주 현지 판매명 : 홀덴 크루즈 Holden Cruze)가 정면, 측면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지엠대우가 발표했다.
ANCAP안전성 평가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37점 만점에 35.04 점을 기록했다.시속 64km 속도로 벽면의 정면을 충돌했을 경우,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차량 ‘정면 충돌 시험’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16점 만점에 15.04점을 기록했다.
운라세티 프리미어는 전석 승객의 측면 충격 시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측면 대차 충돌(Side MDB)’ 시험에서도 16점 만점을 받았으며, 도로변의 나무나 전신주와 같은 장애물과의 차량 측면 충돌(29km/h)을 재현한 ‘전주 충돌 시험’에서도 2점 만점을 획득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