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화)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다문화 가정 800여명과 자원봉사자 150명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주민 자녀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무지개 축제’를 가졌다고 밝혔다.무지개 축제는 ▲각 국의 고유놀이가 어울린 놀이마당 ▲글로벌 청년봉사단 등이 준비한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식이 제공된 나눔마당 ▲태권무 공연, 이어달리기, 박터뜨리기 등 단체활동과 공연이 열린 화합마당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도 가졌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