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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분기 영업이익 3억6300만유로

아우디가 2009년 1분기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아우디 그룹은 2009년 1/4분기에 총 3억6,300만 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첫 분기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아우디는 올해 1월~3월 서유럽 시장에서 4.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프리미엄 브랜드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아우디 그룹은 지난 1/4분기 동안 매출 67억 유로, 영업이익 3억 6,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2%와 29.4% 감소한 실적이다.최근 발표된 유럽자동차제조업자협회(ACEA) 자료에 따르면, 아우디는 올해 1/4분기 동안 서유럽 시장에서 총 149,650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을 4.6%로 높여(2008년 4.1%) 서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1위로 올라섰다. 아우디는 이러한 실적이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모델을 대거 출시한 결과로 보고 2009년에도 새롭고 혁신적인 모델과 고효율 엔진 개발 등 신차 개발에 약 2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올해 들어서도 A5 카브리올레, A4 올로드콰트로, A5 스포츠백 등 새로운 모델을 꾸준히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연비가 21.7km/리터에 이르는 최고 효율의 준중형 세단 뉴 A4 2.0 TDIe를 조만간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뉴 A4 2.0 TDIe는 136마력의 출력을 내며 CO2 배출량은 119g/km에 불과한 친환경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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