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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 ‘서울모터쇼를 빛낸 최고의 승용차’

르노삼성의 SM3가 서울모터쇼를 빛낸 최고의 승용차에 선정됐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KINTEX)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뉴 SM3’쇼 카가 ‘2009 서울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 부문에서 ‘최고의 승용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9 서울모터쇼 부대행사의 하나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8일 자동차 업계의 사기 진작과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모터쇼를 방문한 내/외신 보도진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많이 끌었던 가장 역동적이고 매혹적인 차를, “패신저 카 (Passenger Car)”, “컨셉트 카 (Concept Car),” 그리고 “크로스오버 카 (Crossover Car)” 부문 별로 선정 및 시상했다.

현 SM3에 이어 7년 만에 제 2세대 SM3 모델로 거듭나는 는 르노자동차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공동 디자인 작업으로 탄생했으며, 닛산이 개발하고 생산하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엔진 중 하나인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되었다. 강인함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디자인과 함께, 차체 크기가 동급 모델 중 최대이면서도, 최고 수준의 연비를 구현했다고 르노삼성은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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