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올해의 인테리어’상을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8일, 쏘울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월드가 주관하는 ‘올해의 인테리어’ 상에서 ‘가장 멋진 인테리어’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워즈오토월드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 동안 신차 혹은 인테리어가 개선된 35개 차량에 대해 디자인·소재·마무리·인체공학·운전자 정보·안전성·가치·안락함 등의 기준에 의거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총 11개 분야의 수상차종을 선정했다.
쏘울은 ‘젊은 감각을 지닌 운전자들에게 안락함, 품질, 즐거움의 이상적 조합을 제공하는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멋진 인테리어 디자인과 실용적 실내공간을 비롯해 라이팅 시트∙라이팅 스피커 등 개성있는 신사양으로 주목을 받았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