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해외의 주요 수출국 대리점 초정회의를 연다. 쌍용자동차는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파크 하야트 호텔에서 주요 수출국의 대리점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컨퍼런스에 참가한 쌍용자동차의 해외 대리점 관계자 20여명은 컨퍼런스를 통해 ▲2분기 이후 수출 물량 협의 ▲각 대리점 별 우수 사례 발표 ▲본사와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안 ▲2009년 마케팅 전략 공유 등의 주제를 논의 한다.쌍용자동차가 이번에 초청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칠레 등은 연간 수출 물량의 60% 이상(2008년 말 기준)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으로 해외 판매 확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