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서있는 모델이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는 도우미. 르노삼성차가 서울모터쇼에 투입하는 도우미들에 요구하는 내용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이사:장 마리 위르띠제)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KINTEX에서 진행되는 서울모터쇼에,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각종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인포우미’ 개념을 도입, 철저한 사전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인포우미’란 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Information의 앞부분 Info 와 도움을 주는 사람이란 뜻의 도움이의 뒷부분을 합친 용어로서, 고객을 위한 단순 응대 및 포즈만 취하는 일반적인 도우미 개념을 뛰어넘어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를 위해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6명의 도우미를 대상으로 전시관 컨셉, 전시장 구성, 이벤트 안내 등과 같은 일반적인 모터쇼 소양 교육 이외에도 각 차량의 특장점, 가격, 제원, 기업 연혁 등, 신입사원 입문 교육 수준의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24일부터 단계별로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예절, 상담 사례 등과 같은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르노삼성자동차 일선 영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실제 차량의 다양한 특장점을 소개 할 수 있는 현장 교육까지 병행하여 르노삼성자동차를 대표하는 로서의 역할을 부각 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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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