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알티마 비교시승에 폭스바겐 파사트를 추가했다. 혼다 어코드와 알티마의 비교시승을 진행중인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비교대상에 폭스바겐 파사트를 추가했다. 서울 강남과 부산에서 우선 실시한 뒤 고객 반응을 보아가며 점차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내달 첫째, 둘째 주 주말에 부산 및 강남 전시장에서 파사트와의 비교시승이 시작된다.알티마 2.5 및 3.5 모델을 경쟁 모델인 혼다 어코드, 폭스바겐 파사트 모델과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 할 수 있다.
한국닛산 엄진환 이사는 “알티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어코드뿐만 아니라 독일의 폭스바겐과 비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마치 유럽차와 같은 역동적인 주행성과 일본차만의 높은 감성품질, 정숙성을 토대로 알티마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