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대전사업소가 무재해 10배수 기록을 세웠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 장 마리 위르띠제)는 4일 르노삼성자동차 대전사업소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10배수 사업소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무재해10배수 인증은 3,800일 연속 무재해 조건을 만족 시키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서류심사, 현장 실사 등 2개월간의 심사기간을 거쳐야만 인증 받게 된다. 무재해10배수 인증은 국내 자동차 회사를 통틀어 7개 정비사업소만이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대전사업소가 이번에 인증을 받음으로써 직영 정비사업소 10개 중 5개(성수, 양평, 광주, 대구, 대전)사업소가 무재해10배수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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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