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하비가 미국에서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4일 미국 뉴잉글랜드 자동차 전문기자협회(NEMPA, New England Motor Press Association)가 실시한 겨울철 차량 성능 테스트에서 모하비(수출명:보레고, Borrego)가 ‘2만5천달러 ~ 3만5천달러 SUV 최고차량’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주요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참가한 이번 테스트에서 모하비는 SUV로서의 강력한 힘과 주행성능, 연비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대표 SUV인 모하비가 NEMPA의 겨울철 차량 테스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면서 “모하비는 넉넉한 내부공간과 적재공간, 강력한 파워와 주행성능, 높은 연비효율로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