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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유일의 타이어 메이커 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이4월2일부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최첨단 타이어 제품을 선보인다.‘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사노 토모야)는 2002년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한 이래 올해 4번째로, 참가 첫 회부터 서울모터쇼 유일의 타이어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2009서울모터쇼에서 승용차용 타이어에서부터 버스, 트럭용 타이어, 항공기용 타이어, 포뮬러 원 자동차 경주용 타이어까지 다양한 타이어 제품을 선보인다.컴포트 타이어의 대명사 투란자 GR-80, 포뮬러 원 자동차 경주의 기술노하우를 일반 승용차에 적용한 포텐자 RE050, 브리지스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발포고무로 만든 겨울철 안전운전의 필수 블리작 WS-60, 타이어 비상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도록 설계된 런플랫 타이어 등이 출품될 예정이다.브리지스톤은 이번 전시회에서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00’을국내 처음 공개한다. ‘에코피아 100’은 현재 전세계 타이어 기술 개발의 ‘화두’인 친환경을 구현한 제품으로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최대 30%까지 줄여자동차의 연료효율을 높여준다. 브리지스톤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에코피아 EP100’을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한다.‘에코피아 EP100’은 타이어의 원재료인 합성고무의 생산에 최첨단 나노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브리지스톤이 ‘에코피아 EP100’의 개발에 적용한 ‘나노프로테크(NanoPro-Tech)’는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줄이면서 동시에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유지하기 위해 합성고무의 분자구조를 설계하는 기술이다.브리지스톤 코리아 전시부스에는 세계 최대의 여객항공기인 에어버스 A380에 장착하는 높이 1m44cm, 무게 118kg의 항공기용 타이어를 비롯해, 타이어 두 개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대형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 ‘그레이텍(GREATEC) 타이어’, 타이어 펑크가 나도 일정 속도로 일정한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Run Flat Tire)’가 전시된다. 2007년부터 2010까지 포뮬러 원에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브리지스톤은 국내 자동차 경주 매니아들을 위한 코너도 마련하고 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2009서울모터쇼 부스에는 페라리 포뮬러 원 머신이 전시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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