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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태국에 프루빙그라운드 완공

브리지스톤이 태국에 프루빙그라운드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 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 22일 태국 아유타야시에 29억엔을 들여 새로운 프루빙 그라운드를 완공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프루빙 그라운드는 약 53만 평방 미터의 부지면적에 전장 약 3.3Km의 고속 주회로와 약4만8천 평방미터의 종합 시험로, 소음/승차감 테스트용 특수로, 핸들링이나 빗길과 같은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을 테스트 하는 각종 시험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태국 및 그 외 아시아 주요시장의 노면 특성을 그대로 옮긴 코스를 갖추고 있어 각 시장의 도로환경에 맞는 타이어 기술 및 제품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브리지스톤은 2009년 현재 전세계 8개국 11개 도시에 프루빙 그라운드(일본 2곳, 미국 2곳, 이탈리아 2곳,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브라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이탈리아에 타이어 기술개발센터를 두고 있다. 오종훈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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