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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비상경영 돌입

현대·기아차그룹이 최근 악화된 글로벌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그룹 임원들의 급여를 10% 자진 삭감하고 경상예산을 20% 이상 절감하는 등 초긴축 비상경영에 돌입했다.우선 현대·기아차그룹은 임원들의 급여를 10% 자진 삭감하기로 하고, 경상예산을 20% 이상 절감해 운영하기로 했다.해외출장 시 단거리 노선에 대해 이코노미석을 의무 사용하고업무용차량을 대폭 축소하고 배차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업무시간 중 셔틀버스 운행 중지, ▲파손을 제외한 사무비품 교체 중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해 말 관리직 임금동결 등 비상경영을 선언한 데 이어 이날 뼈를 깎는 초긴축 비상경영안을 발표함으로써 전사적 경영 재무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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