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오는 2월 3일 출시될 신개념 4도어 쿠페인 CC를 통해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 (Dynamic Chassis Control)’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CC의 모든 모델 라인업에 장착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는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맞춰 서스펜션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수시로 바뀌는 차세대 기술이다. 서스펜션의 강도를전자 제어하고,스피어링을동시에 최적화시켜주는 시스템이다.DCC 시스템은 “표준(Normal)”, “스포츠(Sport)” 및 “컴포트(Comfort)”의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하는데, 기어 레버 오른쪽에 부착된 버튼 조작으로 간단히 선택할 수 있다.DCC 시스템은 가속, 브레이킹, 핸들 조작 등에도 반응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CC에 장착된 DCC 시스템은 “표준(Normal)”모드를 선택했을 때 노면 상황에 따라 컴포트와 스포츠 모드로 조절해준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