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오는 2월 3일 출시될 신개념 4도어 쿠페인 파사트 CC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신기술인 ‘모빌리티 타이어’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빌리티 타이어(Mobility Tire)’는 지름 5mm 이내의 이물질로 인해 펑크가 나더라도 공기압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즉각적인 자가 복구가 가능하고, 이물질을 제거한 이후에도 추가적인 조치 없이 계속 주행할 수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승차감에서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펑크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크게 줄였고정비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도 덜었다고 폭스바겐은 밝혔다.파사트 CC는2월 3일 런칭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