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1월 8일, 2008년에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둔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를 선정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상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5명이 이번 선정되었으며,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들에게 상패와 함께 자사 차량 총 5대를 각각 전달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아크로스타 모터스의 손상철 팀장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손상철 팀장은 2000년 크라이슬러 합류 이래 8년 동안 꾸준한 판매실적과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08년 한 해 동안 총 101대의 차량 판매를 달성했다. 이어 2위는 선일 모터스 이원웅 과장, 3위 렉스 모터스 한만석 팀장, 4위와 5위는 보성 모터스 강희석 팀장과 SK 네트웍스 울산 박성찬 대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위에서 5위까지 입상자들에게는 각각 상패와 300C 디젤, 짚 그랜드 체로키 디젤, 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 등 크라이슬러의 대표 차종이 1년간 무상 제공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경기 불황과 고유가 등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최선을 다한 입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크라이슬러를 대표하여 고객을 직접 만나는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노력이 크라이슬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동력이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세일즈 활동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딜러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한 해 판매 실적과 정규 교육이수 점수 및 고객대응 인터뷰 등 다면적인 테스트를 통해 딜러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영업 능력과 기량을 평가하는 영업 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더불어,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대회의 결과에 따라 파격적인 성과보상을 실시함으로써 행사 참가자를 비롯한 전 세일즈 컨설턴트들에게 보다 우수한 영업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대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에 힘써왔다.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전국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해에도 경쟁력 있는 차량 라인업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경제성,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적극적인 영업 및 서비스 활동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