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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제네시스가 한국차로는 처음 북미 올해의 차에 뽑혔다.

현대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09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발표하는 ‘북미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 북미에 출시된 50개 이상의 신차들의 디자인,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포드 플렉스(Flex), 폭스바겐 제타(Jetta) TDI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 평가는 미국 및 캐나다 유력 매체의 기자단 및 자동차 전문가 등 50명의 심사위원에 의해 이루어졌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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