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대 판매에 도전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200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올해 판매목표를 5,000대로 잡고 수입차 시장 1위를 향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2월에 출시하는 파사트 CC에 힘을 모은다는 전략이다.2월 3일에 공식 런칭 행사를 통해 데뷔할 파사트 CC는세단인 동시에쿠페인 모델. 정통 2도어 쿠페의 형식을 벗어나 4도어, 4인승 쿠페인 파사트 CC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바디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혁신적인 연비를 인정받은 TDI 라인업의 드라이빙 성능과 친환경성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폭스바겐의 디젤 라인업이 경제성은 물론 강력한 성능과 친환경성까지 모두 갖춘 최적의 선택이라는 인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폭스바겐 코리아는2008년 한해 동안 총 5136대(KAIDA 등록대수 기준으로 5위 기록)를 판매, 수입차 시장5위에 랭크됐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