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고급 세단 체어맨 H에 편의 장치를 보강하고 VIP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1월 5일(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로써 기존「체어맨 H」의 모델 구성은 500S(2,800cc) 고급형-최고급형, 600S(3,200cc) 최고급형에서 500S 고급형-최고급형-VIP형, 600S 최고급형-VIP형으로 확장됐다. 500S VIP 모델의 경우 ▲뒷좌석 파워 시트, ▲뒷좌석 이지 억세스, ▲ESP&BAS를 추가했고, 600S VIP 모델의 경우 ▲뒷좌석 파워 시트, ▲뒷좌석 이지 억세스를 추가해 뒷좌석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한편, 500S 최고급형과 600S 최고급형에는 공통적으로 ▲전동조절 ECM 룸미러 ▲운전적 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이지 억세스 사양을 추가했다.

「체어맨 H」는 500S 고급형 3,415만원, 최고급형 3,702만원, VIP형 3,895만원, 600S 최고급형은 3,953만원, VIP형은 4,049만원으로 판매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