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24일부터 부상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가동중단은 연말까지 이어진 뒤 새해부터는 재 가동될 것이라고 르노삼성측은 밝혔다.

르노삼성은 공장가동을 멈추고 31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르노삼성측은 실제 가동중단 일수는 근무일 기준으로 5일에 불과하다며 1월부터는 재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르노삼성차의 부품 협력사들 역시 같은 기간 휴무에 들어간다. 르노삼성차의 공장가동 중단은 이 회사 출범 이후 처음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