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G37 쿠페와 세단이 미국에서 발행되는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한“2009년 10 베스트 카(10 Best Cars)”에 뽑혔다고 닛산코리아가 밝혔다.
G37 세단과 G37 쿠페는 파워풀한 엔진과 민첩한 핸들링,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에 힘입어2003년, 2004년, 2007년에 이어 2009년까지 총 4번째 “10 베스트 카”에 이름을 올렸다고 닛산측은 자랑했다.인피니티의 북미 부사장 밴 푸어(Ben Poore)는 “2009년 G 라인업이 2007년에 이어 카앤드라이버 ‘10 베스트 카’에 다시 선정된 이유는 G37 시리즈에 탑재된 3.7리터 엔진과 새로운 7단 트랜스미션을 통해 뿜어내는 놀라운 파워와 동시에 한층 좋아진 연비 효율성을 실현한 덕분”이라며 “카앤드라이버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인정한 만큼 인피니티의 G 라인이 최고의 세단과 쿠페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점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