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고객의 정비 공임을 깎아준다. 현대자동차는 15일부터 재구매 고객 우대 수리비 할인 제도를 시행한다. 1990년 이후 현대차 신차를 3회 이상 구입한 개인 고객은 전국 23개 직영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수리하는 경우,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20%까지 공임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매 횟수 3회: 10%, 4회: 15%, 5회 이상 20% 할인)
현대차 관계자는 “재구매 고객 수리비 할인으로 장기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불황 시기에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정비품질과 고객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