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전국 9개 병원에서 자선 콘서트를 연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치기라 타이조)는 10일부터22일까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의 9개 병원에서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는 매년 연말 병원을 순회하며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로하는 자선공연으로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된다.
올해 콘서트 개최 병원은 기존 7개에서 9개로 늘어났다.작년에 이어 피아노, 베이스, 색스폰으로 구성된 6인조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비롯하여 친근한 음악을 선사한다. 렉서스 병원 자선콘서트는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맞이했다.지금까지 모두35회 공연을 펼쳤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