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와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대표: 송자)는 10일 프레스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를 통해높은 교육 효과를 거둔 학교를 선정하여 ‘2008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구 동부초등학교와 인천 굴포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됐다.대구 동부초등학교 김광호 교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생활에 적용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에 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용으로 세분화하고 올해 17개이던 시범 학교를 1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정규 초등학교 교과목과 연계한 입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