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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308 타고온 경제운전 전도사 존&테일러 부부

푸조 308HDI를 이용해 세계 최고연비로 기네스북에 오른 존& 헬렌 테일러 부부가 한국을 찾아 이코노믹 드라이빙 캠페인을 펼쳤다.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12일(수)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세계 최고 연비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존 & 헬렌 테일러 부부와 함께하는 에코노믹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유가 극복을 위한 경제적인 자동차 운전법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연비 드라이빙 대회, 원-포인트 레슨(One-Point Lesson)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존 & 헬렌 테일러 부부는 올해 2월, 푸조 308 1.6 HDi와 최소한의 연료만으로 호주 일주를 성공해 세계 기네스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호주 국적의 부부다. 이들은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시승 행사를 통해 평소의 운전 습관을 점검해주고, 바람직한 경제 운전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12가지의 연비 운전 팁을 전달한다.


다음은 이 부부가 전하는 경제운전 팁 12가지.
1.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세요.
2. 너무 많은 짐을 싣지 마세요.
3.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세요.
4. 과속은 피하세요.
5. 에어컨디셔닝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마세요.
6. 흡기구를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7. 관성을 활용하세요.
8. 오르막길 정차 시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하세요.
9. 내리막길 주행 시 엑셀레이터를 사용하지 마세요.
10. 천천히 출발하고 정속 주행하세요.
11. 운전을 즐기세요.
12. 침착한 운전자의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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