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는 3일2009년형 세브링 컨버터블을 공식 출시했다. 2009년형 세브링 컨버터블은 새로운 I-4 2.4ℓ 듀얼-VVT 173 마력 엔진이 장착됐다. 기존 연비보다 한 등급 개선된 9.4km/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인테리어 또한 모든 외장 컬러에 다크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가 적용되어 중후한 세련미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블랙 바탕에 화이트 컬러 스티치 액센트를 넣은 시트는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이 강조됐고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2009년형 세브링 컨버터블은 기존의 4,090만원에서 110만원 인하된 3,98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됐다.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송재성 상무는, “이미 최고의 컨버터블로 자리잡은 세브링 컨버터블이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출시된 세브링 터보 디젤과 함께 세브링 라인업을 고연비 대표 인기 모델들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