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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포르쉐 월드 로스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2008 포르쉐 월드 로드쇼(PWRS)’를 개최했다. 독일에서 5명의 전문 드라이버 강사가 20대의 포르쉐 차량과 함께 한국을 찾아 행사를 치렀다.

핸들링, 무스 테스트, 브레이킹, 슬라럼, 오프로드 등의 부분으로 나눠 드라이빙 테크닉과 함께 운전의 기초 원리 등을 상세히 알려주는 행사였다. 포르쉐의 다양한 기능과 장치들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건에서 주행을 경험토록 했다. 참가자들은 포르쉐의 다양한 모델들을 직접 운전하며 포르쉐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포르쉐는 해마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를 돌며 같은 행사를 벌인다. 올해 한국 행사에는 약 200명의 참가가들이 태백을 찾아 포르쉐 강사들의 지도를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백=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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