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가 유럽에 간다.
어울림네트웍스(대표:박동혁)는 22일 네덜란드에 스피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2월에 열리는 ‘백만장자를 위한 박람회’에 출품하기 위해 네덜란드로 향한 것.발람회는 세계적 부호들이 즐기는 쇼로유명 영화배우나 기업가, 스포츠 스타들이 방문한다.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박람회는 최고급 주얼리, 호화보트, 금융상품 등은 물론 부가티, 롤스로이스, 포르쉐등 수퍼카들의 전시장이 되기도 한다. 한국차가 이 박람회에 출품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피라는 이 전시회에고가의 보석 브랜드와 공동으로 런칭하게 될 예정이다.어울림측은 이번 쇼를 통해 스피라가 유럽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