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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로그와 무라노 가격 공개하고 예약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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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로그와 무라노의 판매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판매에 나섰다. 한국닛산 (대표 그렉 필립스)는 닛산 브랜드의 한국시장 공식 출범을 20여일 앞두고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와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 등 두 차종에 대한 가격을 공개하고 닛산 딜러 4개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30-40대를 중점 타깃으로 한 중형 프리미엄 SUV인 무라노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4890만원.콤팩트 SUV인 로그는 2WD, 4WD 디럭스, 그리고 4WD 프리미엄 등 3가지 버전으로2990만원, 3460만원, 그리고 3590만원으로 책정됐다.무라노와 로그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내세우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 (IIHS)이 발표한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된바 있다. 무라노와 로그는 또한 닛산의 첨단 무단변속기인 X트로닉 CVT를 적용했다.연비는 무라노: 9.3km/l, 로그 2WD: 11.8km/l, 그리고 로그 4WD: 10.7km/l 수준.한국닛산은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중형 세단 ‘알티마’를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며, 잇따라 슈퍼카 GT-R 등 닛산 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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