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 국내 출시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이 국내 출시됐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안영석)가 크라이슬러 세브링 터보 디젤을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세브링 터보 디젤은 크라이슬러의 중형세단 세브링의 디젤 모델로,15.2km/ℓ의 탁월한 1등급 연비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우아하고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에 뛰어난 연비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터보 디젤 엔진과 트랜스미션, 각종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갖춘 세브링 터보 디젤은3천만원 대라는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디젤 모델 출시로세브링 라인업이 완성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판매가격 3,820만원.세브링 터보 디젤에는 독일 게트락(Getrag)과 크라이슬러가 공동 개발한 6단 AutoStick?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이 장착됐다.최근 자동차 시장의 화두가 경제성과 친환경성인만큼, 세브링 터보 디젤은 우수한 연비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디젤 차량 특유의 친환경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크라이슬러 세브링 디젤은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별 5개)을 받았다.세브링 디젤에는30가지 이상의 다양한 안전 및 보안 사양이 적용되어 있다.운전석 및 조수석에 장착된 차세대 멀티스테이지 듀얼 에어백은 충돌 세기에 따라 에어백이 나오는 정도가 결정되며 충돌 즉시 탑승자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전 좌석에 적용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차체 옆쪽으로부터의 충격을 방지하며, 앞 좌석의 경우에는 탑승자의 흉부를 보호하기 위한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로 장착되어 있다.더불어,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P),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BAS) 등은 주행의 안전성을 높여주며,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각각의 타이어 공기압을 보여주고 문제시 경고해 주는 프리미엄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도 적용되어 있다.마이긱(MyGIG™)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20기가 바이트 용량의 하드 디스크를 내장하여 각종 음악, 영화, 사진 등을 자유자재로 차 안에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USB 단자를 통해 직접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세브링 디젤에는 유커넥트(UConnect?) 핸즈프리 시스템도 장착되어 블루투스 (Bluetooth?) 기능을 통해 휴대폰과 세브링 디젤의 차량 오디오 시스템이 무선으로 연결된다.또한, 주행 중에도 최상급의 음질을 보장하는 보스톤 어쿠스틱(Boston Acoustic?)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이외에 섭씨 60도까지 온장 및 섭씨 1.7도까지 냉장이 가능한 냉?온장 겸용 컵홀더와 은은한 LED 실내 조명등, 그리고 태양광 및 적외선 센서로 조절되는 전자동 온도조절 장치 등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정성을 기울였다.한편 이날 신차발표회장에서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가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