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형탁) 창원공장이 람사르총회 개최를 앞두고 낙동강 하구 습지 정화활동에 나섰다.지난 10월 18일(토),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공장장 한상태 전무와 직원 50여명은 10월 28일부터 경남창원에서 개최되는 국제습지환경보존 협약인 제10회 람사르총회를 앞두고 낙동강 환경 관리청과 함께 경남지역 주요 철새 도래지의 한곳인 부산시 명지동 습지에서 쓰레기 및 오물수거 활동을 통한 생태보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환경정화 활동은 약 5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습지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 습지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유해성 식물 등을 제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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