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오는11,12일 양일간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행사인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를 부산 벡스코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시소, 계단, 불규칙 험로 탈출, 미끄럼 주행 코스 등 특수 제작된 7가지 인공구조물로 거친 노면 상황을 재현해,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성능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6m 길이의 수로 주행 코스는 물로 인한 시야 가림과 바닥에 설치된 요철 장치로 실제 계곡을 건너는 듯한 스릴을 맛볼 수 있으며, 높이 4m 20cm 경사각 28도에 이르는 급사면 등판코스는 수십 개의 회전롤러를 설치해 미끄러운 빙판 언덕길을 연출한다.참가자들은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를 비롯해 랜드로버의 첨단 오프로드장치 사용방법과 험로 주행요령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강사와의 시범 주행 후 직접 차량을 운전해 볼 수 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