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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아이팟 스페셜 에디션 200대 출시

아반떼가 아이팟과 손을 잡았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6일 출시된 ‘아반떼 2009’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IT 업계의 선두주자 아이팟과 함께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아이팟 아반떼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팟 나노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아이팟 아반떼 스페셜 에디션’은 10월 한 달 동안 추첨을 통해 아반떼 출고고객 200명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아반떼 글로벌 500만대 판매 기념 엠블렘을 새긴 ‘아이팟 아반떼 스페셜 에디션’에는 아반떼의 광고 영상과 메이킹 필름 등이 삽입돼 준중형 최고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온 아반떼의 2009년형 출시를 기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멀티미디어 업체인 아이팟과 제휴 프로모션으로 아반떼의 주요 수요층인 2030 세대의 눈높이를 만족시켰다.”며 ”넘버원 아반떼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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