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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파리에서 콘셉트카 C200 발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가 79회 파리모터쇼를 통해 중장기 전략상 라인업 확대 계획의 이정표를 제시할 친환경 콤팩트SUV 콘셉트카 C200을 공개한다.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컨셉트카는 최상의 탄탄함(Compact), 도심형(City), 편리함(Convenience) 등을 의미하는‘C’를 모티브로 해 C200으로 명명됐다.C200은 175마력 2,000cc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에지능형 4륜 구동 기술이 융합됐다.차기 유럽의 환경 규제인 EURO V 뿐만 아니라 CO2 배출 허용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모델로서, 최상의 성능과 친환경성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도시형 콤팩트SUV의 전형을 제시한다고 쌍용측을 소개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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