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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브랜드 총괄 책임에 FMK 전우택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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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닛산 브랜드 총괄 책임자로 전우택 전 FMK 부사장을 영입했다.
한국닛산 (대표 그렉 필립스)는 오는 11월 11일 국내 공식 출범하는 닛산 브랜드의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자로 전우택(田遇澤, 45세) 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우택 이사는 닛산 브랜드가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전우택 이사는서강대 철학과 출신으로 1990년부터 10년 간 ㈜대우의 기획조정실과 비서실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대우자동차 미국법인에서 마케팅 및 홍보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고진모터스를 거쳐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의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7년 9월부터는 페라리마세라티 수입업체인 FMK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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