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10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열리는 ‘2008 파리 모터쇼’에서 고성능 중형 스포츠세단 뉴 S4와 뉴 S4 아반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뉴 S4와 뉴 S4 아반트에는 최고출력 333마력의 파워를 뿜어내는 3,000cc V6 가솔린 직분사 TFSI(수퍼차징) 엔진이 탑재됐다.제로백 타임이 뉴 S4는5.1초, 뉴 S4 아반트는 5.2초에 불과할만큼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는 250km/h. 뉴 S4와 S4 아반트는 고성능 모델들임에도 연비가 10.3km/리터(유럽기준)에 이를 정도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S 모델은 A4, A6, A8 등 아우디의 세단 모델의 컨셉에 더욱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고성능 모델이다. 엔진, 기어박스, 브레이크, 섀시, 서스펜션, 변속기 등 모든 면에서 성능을 더욱 강화되고,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아우디 S 모델의 ‘S’는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한다.
한편, 아우디는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뉴 S4와 뉴 S4 아반트 외에도 A3 카브리올레, A3 1.9 TDIe, S3 스포츠백, S5, A6 아반트, A6 올로드콰트로 3.0 TDI, RS6, A6 TDIe, S8, TTS 쿠페, TT TDI 로드스터, R8, Q5 2.0 TDI, Q5 3.0 TDI, Q7 3.0 TDI 등 총 17개 모델을 출품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