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10월 초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C30, S40 및 V50의 새로운 친환경 디젤 모델인 DRIVe 모델을 선보인다.DRIVe 모델은 지난 해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볼보 C30 Efficiency 컨셉트카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C30은 22.7km/l, S40과 V50은 22.2km/l의높은 연비를보인다.이산화탄소배출량은각 115 g/km와 118 g/km을 기록한다고 볼보측은 설명했다.볼보자동차 CEO인 프레드릭 아르프(Fredrik Arp)는“소형 디젤 모델뿐만 아니라 다른 모델에서도 이산화탄소 배기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볼보 V50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20g /km 이하로 줄여넉넉한 공간이 필요한 고객들이 고성능 친환경 자동차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2008 파리모터쇼(www.mondial-automobile.com)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