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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포르쉐 센터 분당’을 오픈하고 뉴 911을 공개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8일, 성남 분당 지역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분당의 그랜드 오프닝 축하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포르쉐 아 태지역 대표 크리스터 에크버그, 포르쉐 본사에서 트랜스미션 개발팀을 이끌고 있는 미하엘 풍크, 포르쉐 클럽 코리아 회장 정규영씨 등을 비롯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뉴 911과 함께과거 다양한 911 선대 모델들이 포르쉐 클럽 코리아의 지원으로 전시됐다.

포르쉐 센터 분당은 쇼룸, 서비스, 스페어 파츠의 3S를 완비한 국내에서 가장 넓은 포르쉐 센터이다. 쇼룸은 두 층으로 구성되어 10대까지 전시할 수 있는 1000평방미터의 면적을 갖췄다.서비스 센터는 3000 평방미터의 면적에 10대의 리프트 작업장을 마련해 하루에 30대 이상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도장 판금 작업까지 가능한 수리 시설을갖췄다.

이날 공개한 뉴 911은 지난 7월 미디어런칭으로 통해 소개됐던 모델로 오는 26일부터 공식판매에 나설 예정이다.출시 전부터 국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온 뉴 911은 직분사 방식과 듀얼 클러치 타입의 변속기인 PDK를 탑재했다.
포르쉐 뉴 911은 지난 7월 미디어 런칭에서 선보인 이후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9월 26일 전국 공식 판매에 앞서 30여명의 고객들에게 사전계약을 받은 상태다.

2009년형 뉴 911은 전국 포르쉐 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억2,170만원 원부터 1억5,820만원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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