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포르테가 야구장으로 달려갔다. 기아차는 한국야구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의 영광을 안은 것을 기념하여 8월 30~31 이틀간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잠실구장, 부산 사직구장, 광주 무등구장 등 3곳에 준중형 신차 ‘포르테’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더욱 높아진 프로야구에 대한 국민적 성원과 지지 속에서 포르테의 타깃고객인 20, 30대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우선 주말 오후 야구장을 찾은 프로야구 팬들이 신차 포르테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야구경기장 주변에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또한 경기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에는 포르테 TV CF를 상영했다.8월 31일에는 서울 잠실구장과 광주 무등구장의 입장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르테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9월 중순 경 역대 최대관중인 126만 돌파를 기념하여 입장객을 대상으로 포르테 경품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프로야구 응원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포르테(FORTE) 차명이 인쇄된 응원용품을 배포하는 등 포르테-프로야구 마케팅을 펼쳤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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