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국내 출시를 앞둔 닛산 로그가 미국에서 소형 SUV 부문 가장 안전한 차로 뽑혔다.

한국닛산(주) (대표 그렉 필립스)은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예정인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가 미국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서 최근 실시한 안전 테스트에서 소형 SUV부문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뽑혔다고밝혔다.IIHS는 로그를 포함해 전자식 자세제어장치가 탑재된 8개의 소형 SUV를 대상으로 전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 중 로그를 포함한 4개의 소형 SUV가 모든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로그는 전자식 자세제어장치인 VDC를 기본장착하고듀얼 스테이지 보조 프론트 에어백, 루프 내장형 보조 사이드 에어백 등으로 구성된 첨단 에어백 시스템(AABS)을 갖추고 있다.

한국닛산(주) 그렉 필립스 사장은 “닛산자동차의 5년 중기 사업 계획인 ‘GT2012’에서 강조되는 ‘성장’과 ‘신뢰’를 바탕으로,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한국 고객들도 오는 11월 닛산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출시되는 무라노와 로그를 직접 경험하며 닛산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쌓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훈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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