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한창인 북경 거리에 미니 인력거가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11일부터 베이징 시내에서 운영에 들어간 미니 인력거는 ‘릭샤’ 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미니 클럽맨의 보디에 자전거가 접목된 형태로 엔진 없이 인력거꾼의 자전거 페달을 밟는 힘으로 움직인다. 내부는 중국풍의 장식으로 멋을 내고 탑승객의 안전과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부적까지 부착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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